나름 귀엽지만 외사시가 있는듯한 멍청한 얼굴을 가진 감전봉삼이
키가 커서 실내가 조금이라도 넓은 봉삼이를 선택했어요
옵션도 나름 갖춘 감전봉삼이
열선시트 통풍시트 핸들열선은 기본이고
오토홀드에 크루즈컨트롤은 물론이고
전방추돌경고+긴급제동 및 차선이탈보조도 있고 좋네요 ㅎㄷㄷㄷ
그리고 10.25인치 네비는 좋긴한데
위치가 앞 시야를 딱 가리고있어서 좀 아쉽네요
그리고 패들시프트로 회생제동 단계 조절하는건 참 편하네요
어쨌든 우리 봉삼이 출세했음+_+;;;
차는 정말 잘나갑니다.
그 전 차는 스타렉스였는데 체감상 두배는 잘나가는 느낌
반대로 고속도로에서는 스타렉스가 훨 잘나가는 느낌이 들어요
제동은 확실히 봉삼이 승
승차감은 그냥 뭐 판타스틱 그 자체
(항상 800킬로그램 정도 싣고 다니는 차입니다.)
앞바퀴가 바로 엉덩이 밑에 있어서 승차감 기대는 1도 안했지만
스프링의 느낌까지 엉덩이로 느껴지는건 너무했음....
심지어 뒷바퀴 떨어질때 그 느낌은 항상 척추를 긴장케합니다
벌써 허리가 불편한 느낌이 들지만 적응해야합니다
조금만 도로가 안좋으면 그냥 머 디스코 팡팡 안부럽네여;;;;;;
전비는 요즘 날씨가 좋아 잘나오는편....
140킬로 주행하고 남은 배터리 48퍼에 주행가능가리 98킬로..
이정도면 좋지만 이번 겨울이 걱정되는군요+_+;;;;;
삼실에 충전기라도 놔야하나 ㅎㄷㄷㄷㄷ
저는 하루 130에서 많게는 160킬로 정도 주행하고
아파트 살지만 나음 지하주차장에 밥집도 있어서
충전 스트레스도 없고 그렇습니다.
(아파트 내에 전기차가 몇대 없어서 다행....+_+)
일단 이틀 시승 만족도는 ........
카와우 왓슨 형님 말을 빌려 쓰면
최종후보자 가치는 있는것 같습니다.
저와같이 하루 패턴이 아주 뚜렷한 분들은
고려해보셔도 좋은 차임은 틀림없는거같네요!
안녕히주무셔요♡
가스봉삼이도 농사용으로 탈만 하던데
찌릿봉삼이는 겁나 좆아보이구만요
감전포타르기니라 캅니다 ×.×;;
모 독일차와 같이 미래 기술로 만든 전기차군요 !!!
저 말 다 구라입니다.
믿지마시고 얼렁 시기상조회에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이거 은근 귀찮을듯
연비 진짜 안 나온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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