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실질 1인당 gdp 에 이어, 명목 1인당 gdp 에서도 일본을 꺽고 동아시아 최고에 올라.
2035년에는 6만달러에 이른다고 해서 좋아했는데.
띠발. 미국, 싱가포르, 홍콩이랑 같이 있는 차트 보니. 이거 완전 '한국, 일본, 대만' 은 쫄들의 전쟁이네.
미국, 싱가포르는 기울기도 더 가파를뿐더러. 우리가 35년 6만달러 될 때,
걔네들은 12만달러라고. ㄷㄷ
결국, 우리가 뒈질때까지. 우리는 영원한 '애매한 선진국'에 머문다는 거 아니냐.
그나마, 그 애매한 위치도, 인구수가 급격히 줄어, 규모면에서 동남아시아에도 밀리게 된다는 거고.
암담하다. 암담해.
떠밀려 내려갈 걱정 안하는 굳건한 선진국으로 오르려면 과학기술, 실험장비나 기계를 만드는 기계(정밀).. 이런 것들이 주축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비싸진 노동력을 동원하더라도 그 만큼 비싸게 팔릴만한 분야들 말입니다. 금융으로 큰 비중을 의존하는 몇몇 선진국들도 미국이나 중국이 아닌 이상 다른 선진국 어딘가의 금융위기나 정책에 너무 크게 흔들려서 믿을만한 분야라고 보지 않고요. 특히 이번 코로나 겪고 나서 더욱..
인건비 장사로 산업구조가 짜여져 있어서 딱 선진국 문턱까지인거에요. 근본적인 산업구조 개선 없이는 큰 변화 없을겁니다
2차 전지 주력으로 삼는다해도, 어차피 하청 업체 쥐어 짜서 애매한 가격경쟁력 갖춘 2차전지 만들어 팔테고, 그럼 계속 똑같은가에요
인건비없이 막 부려먹을수 있지요.
인구는 좀 줄어야하구요.
경제규모가 줄면 어떱니까. 1인당 소득이 북유럽처럼 높으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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