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오늘 오전 출근길에 위 그림과 같은 3차로에서 맨 오른쪽차선맨 앞에서 직진을 위해 신호대기중에 뒤에서 1분 넘도록 클락션을 울리는 레이 차량이 있길래 성질에 못이겨서 내려서 왜 자꾸 클락션을 울리냐고 보니 주차단속차량 이더라구요. 

그러면서 이런 차선에선 무조건 우회전만 되는건데 차선위반을 했으니 딱지를 끊겠다느니 하면서 위협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차로 한쪽에 차를 대고 직진 가능, 불가능 으로 언쟁을 하다가 경찰까지 부르면서 당신 딱지끊게 만들테니 기다리라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그래서 결국엔 경찰이 왔고 제가 주장한 직진이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서야 떨떠름한 표정으로 못마땅하다는 듯이 사과를 하더라고요. 

출근하는 길이라 지각도 하고 실갱이하느라 주차해놓은곳 위에 카메라에 주차위반딱지도 끊을수도 있는 상황에 이걸 어떻게 보상할거냐 하니 소송을 걸라하더라고요. 

출근해서 해당구청에 감사과에 민원은 넣었는데 진상파악하고 연락준다네요. 너무 열받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억울한 마음 풀 방법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