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인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 카 ‘i8’을 토대로 만든 수소차를 전격적으로 공개했다. 연구 개발 목적으로 제작된 자동차로, 우리는 여기서 BMW의 친환경 서브 브랜드 ‘i’의 앞으로의 방향성을 볼 수 있다.
이번에 BMW가 공개한 차는 i8의 차대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차체 후방에 탑재되던 1.5리터짜리 3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이 지금은 없다. 대신 그 자리에 수소 연료 전지 스택이 들어가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차엔 BMW가 이번에 함께 공개한 ‘5시리즈 GT FCEV’와 같은 245ps(180kW) 출력의 파워트레인이 탑재되어있다. 수소 연료는 저온 탱크에 저장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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