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닮은 유럽전략형 중형세단 'i40'가 바르셀로나모터쇼에서 세계최초로 공개됐다.
앞서 현대차 유럽법인 측은 i40 세단의 티저(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사전광고) 렌더링 이미지를 노출한 바 있지만,
실차 사진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모터쇼에서 언론행사를 통해 처음 선보인 세단형 'i40'는 독일 뤼셀하임에 위치한 현대차
유럽 R&D센터에서 개발 및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올 4분기부터 유럽시장에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
엔진은 1.7리터 CRDi 디젤과 1.6리터, 1.8리터 두가지 가솔린으로 구성됐으며, 이중 135마력을 발휘하는 1,6리터 GDI엔진이
엔트리 모델이다. 1.8리터 신형 누우엔진은 177마력을 발휘한다.
4.74m의 길이의 세단형 i40는 유로5 배출기준을 충족했으며, 현대차의 친환경 전략인 블루 드라이브 프로그램에 따라 더욱
진화된 고급형 공회전제한장치인 'ISG(Idle Stop&Go)'가 적용됐다. 또한 스마트파킹 어시스트, 레인키핑 어시스트, 제논 HID
헤드램프, TFT-LCD가 추가된 슈퍼비전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 등도 함께 장착됐다.
세단형 i40는 유럽서 기존 판매됐던 'NF쏘나타'를 대체할 모델로 폭스바겐 '파사트', 토요타 '아벤시스' 등 동급 D세그먼트
중형모델과 향후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바르셀로나모터쇼는 14일 일반인들에게도 개막되며, 오는 22일까지 계속된다.
최인웅 기자
출처 - 머니투데이
일관성 있는 디자인 컨셉은 의도는 좋아보이지만 아직도 현대차의 디자인은 적응이 되질 않는다.
포르테부터 출시되는 차들은 정말 원가절감 덩어리들이죠 ...
1.8에 177이면 리터당 100마력에 가까운 자연흡기 엔진을 현대가 만들었다고...?!
그걸 또 양산차에 달아놨다고...?!
연비에 엄청 민감한 현대가 그런 고회전형 엔진을 만들어서 달아놨다고...?!
아반떼 얼굴이 이쁘긴 하지만 중형차의 앞모습으로는 아닌듯...
크게 끌리는 매력포인트가 없는듯
글고 제가 전에 기사를 봣을땐 누우2.0GDI가 177마력이었습니다. 1.8은 아직 GDI없이 mpi로 150마력이었고
저부분은 손좀보고 1.7디젤 국내판매하면...
세단은 이상하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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