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F1서킷에서 스포츠 드라이빙 스쿨 열어
국내 포르쉐 오너들이 자신들의 차를 몰고 F1 서킷을 달리는 특별한 즐거움을 만끽했다.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포르쉐 스포츠 드라이빙 스쿨 2011'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포르쉐 스포츠 드라이빙 스쿨은 참가자들에게 독일 포르쉐 본사의 스포츠 드라이빙 커리큘럼에 기반을 둔
프리시전과 퍼포먼스, G-포스 등 수준에 따른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자신의 포르쉐로
국제자동차협회 공인 F1 트랙인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독일 포르쉐 본사에서 인증한 포르쉐 전문 강사들에게
안전한 스포츠 드라이빙 테크닉을 교육받았다.
포르쉐 드라이빙 스쿨 2011 코리아의 수석 강사인 리치 헐은 "포르쉐는 세심한 드라이빙 특징과 운전자 자신의
운전 능력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요구되는 고성능 스포츠카"라며 "포르쉐 스포츠 드라이빙 스쿨은 운전자가 서킷을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통제된 환경에서 트레이닝 하는 과정을 통해 실제 드라이빙 감각을 기를 수 있다"고 말했다.
1974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포르쉐 스포츠 드라이빙 스쿨은 포르쉐 오너를 트레이닝함으로써 향상된 기술을 통해
그들이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전 방법으로 도로에서 달릴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포르쉐 스포츠 드라이빙 스쿨에는 타 브랜드 차 소유주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포르쉐는 같은 장소인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오는 8월에 포르쉐 월드 로드쇼 2011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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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출처 - 오토타임즈
다른회사는 이런거 안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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