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자동차가 일본과 해외에서 판매된 초기 프리우스 모델 10만5784대에 대해 리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일 보도했다.
토요타는 조향과 변속 장치 결함을 수리하기 위해 리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리콜 대상 차량은 일본에서 4만7784대 팔렸고,
미국에선 5만2000대가 판매됐다. 나머지는 영국과 독일에서 팔렸다.
토요타는 또 소형차인 iQ모델도 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08, 2009년산으로 리콜 대수는 일본 내 2만1636대 등 총 3만3636대다. 한편 토요타는 이번 리콜에 어느 정도의 비용이 드는지에 대해선 언급을 거부했다.
최종일 기자
출처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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