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국영자동차 회사 프로톤 산하에 있는 영국의 전통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가 프로톤을 대체할 새로운 파트너를
모색하고 있다고 미국의 자동차 매체 '인사이드 라인'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로터스의 대니 바하 최고경영자(CEO)는 "로터스 같은 규모의 업체는 배기가스 규제와 충돌 안전 기준을
만족시키는 자동차를 자체 개발할 수 없다"며 "더 큰 글로벌 업체, 예를 들면 토요타와 같은 업체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로터스는 매각 혹은 제휴를 검토하고 있다. 파트너를 찾지 못하게 되면 분사 뒤 상장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9년 가을 페라리의 부사장에서 로터스의 CEO로 발탁된 바하는 취임 초기부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로터스를
포르쉐의 경쟁 브랜드로 자리매김시키고, 연간 판매량을 5년 내에 6000-8000대로 늘리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로터스트는 지난해 9월 파리모터쇼에서 엘란, 에스프리, 엘리트, 엘리제, 이터니 등 5대의 스포츠카 컨셉을 의욕적으로 선보이며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최종일 기자
출처 - 머니투데이
이제 곧 제휴관계도 끝나가는구만 ;;
왠지
프론토 매각할 확율이 99%....... 로터스 좀 계륵같은 존재
마쯔다는 그럴만한 여유가 없겠지..요?
눈에 안 익어서 그런지 R8보다 탐나더군요.
단 재미를 제외한 다른건 아무것도 없어요.
진짜 세컨드카 아니라 써드 카 정도로 알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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