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난 7일 부산 공장 임직원들과 강서구청 관계자등 100여 명이 함께 공장인근
신호마을 제방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11년째 부산공장 인근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르노삼성은 지난 1~4일까지 서울 성수사업소, 양평사업소, 도봉사업소를 비롯한 전국 10개 사업소에서 서비스를 받는
고객들에게 적정 타이어 공기압 확인을 위한 소형공기압측정기를 증정하는 등 친환경 에코액션 환경캠페인도 실시했다.
아울러 회사 내부적으로도 환경교육 강화 및 환경포스터를 통해 모든 임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선정해 적극
권장하는 등 환경의식을 전파했다.
이교현 르노삼성 홍보본부장은 "매년 꾸준히 펼친 지역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에코액션 캠페인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환경보존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면서 "르노삼성은 푸른 환경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출처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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