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차종 위에둥 판매순위 7위로 떨어져
(상하이=연합뉴스) 김대호 특파원 = 현대차가 5월 중국 판매에서 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의 5월 승용차 판매량은 4만7천400대로
상하이GM 8만6천900대, 상하이폴크스바겐 8만1천200대, 이치폴크스바겐 7만5천400대, 둥펑닛산 4만8천100대 등에
이어 5위에 그쳤다.
또 중국 토종업체인 비야디(BYD)는 3만9천100대로 6위에 올랐고 창안포드는 3만3천700대, 지리(吉利)는 3만2천대,
선룽(神龍)은 3만200대, 체리(奇瑞)는 2만9천500대 등이 나란히 7~10위를 차지했다.
협회는 둥펑닛산과 창안포드의 판매량이 약간 올라갔는데 나머지 업체들은 조금씩 하락했다면서 특히 베이징현대와
체리의 하락세가 뚜렷했다고 분석했다.
베이징현대의 월간 승용차 판매는 보통 4위 이내를 지속해왔다.
5월 승용차 브랜드별 판매량도 베이징현대의 주력 차종 위에둥(悅動)이 1만4천700대로 상하이폴크스바겐의
라비다(朗逸) 2만2천600대, 상하이폴크스바겐의 산타나(桑塔納) 1만9천800대, 상하이GM의 엑셀(凱越) 1만9천400대,
비야디의 F3 1만9천대, 이치폴크스바겐의 제타(捷達) 1만7천600대, 창안포드의 빈센트폭스퀘사다(福克斯) 1만6천800대
등에 이어 7위로 떨어졌다.
둥펑닛산의 양광(陽光)은 1만4천200대, 상하이GM의 크루즈(科魯玆)와 사이어우(賽歐)는 1만4천200대와 1만3천700대로
판매순위 10위권에 들었다.
협회는 산타나와 엑셀, 사이어우의 판매가 소폭 증가했고 나머지는 모두 하락했다면서 위에둥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고
지적했다.
중국형 아반떼인 위에둥은 중국 출시 후 승용차 판매량 3위권 수준을 유지해온 인기차종이었다.
한편, 중국의 5월 자동차 판매량은 138만2천800대로 전달과 작년 동월 대비 모두 10.9%와 3.98% 하락했다.
출처 - 연합뉴스
하여간 한국에서만 잘나가면서
타회사 ㅄ 취급하는
진정한 병신 현대 및 알바시키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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