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찰·소방공상자후원연합회, 한국교통안전협회, 교통안전운동본부가 주관하고 현대해상이 협찬하는 '제2회 어린이
교통안전 음악대회'가 10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사전 예선을 통과한 14개 팀 총 460여 명의 어린이가 최종 결선에 참가했으며, 우열을 가리기 힘든 치열한 경합 끝에 영예의
대상은 '내 손을 잡아'라는 창작곡을 준비한 인천 미산초등학교팀이 차지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경찰청홍보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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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출처 - 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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