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시웍스는 자동차, 가정 겸용 블랙박스 '에셜론 R01'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에셜론 R01은 CCTV카메라와 녹화기가 별도로 필요 없이 자체적으로 녹화와 시청이 가능하며 컴퓨터를 연결할 경우 720HD
와이드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64SD카드를 지원하며 컴퓨터 연결시 웹캠을 통해 컴퓨터의 하드용량에 따라 수백 시간
이상을 저장할 수도 있다. 충전중 녹화, 120도 광시야각, 30프레임, AV OUT기능 등과 더불어 적외선 촬영 기능으로
야간촬영과 동작감지녹화가 가능하다.
특히 에셜론 R01은 자동차용 블랙박스로 사용할 때, 주정차시 별도의 모드를 지정해야 하는 일반 블랙박스와는 별개로
시동을 켬과 동시에 상시 녹화를 하기에 초보자에게 작동의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자체 2.4인치 LCD가 부탁되어 있어
사고시 컴퓨터를 필요로 하는 타제품과 달리 그 자리에서 즉시 촬영화면을 확인할 수 있으며, 탈부착이 쉬워 도로상황,
신호등점등상태, 차체파손 등을 촬영하여 보다 많은 증거를 수집할 수 있다.
에셜론 R01은 1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 오픈마켓과 대형몰 그리고 디시티를 통하여 판매중이며, 6월 한 달간
출시기념 이벤트로 3만원 할인, 아이폰, 아이패드케이스 등 증정행사를 진행중이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출처 - 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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