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내 도로 구석구석 체증을 풀어줄 싸이카 기동순찰대가 떴다.
광주지방경찰청은 14일 제2기동대 운동장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싸이카 기동순찰대 발대식을 했다.
발대식을 마친 싸이카들은 광주시청 주변 3.2㎞에서 퍼레이드를 펼쳐 위용을 과시했다.
순찰대는 교통 사망사고의 큰 원인이 되는 중앙선 침범 행위를 바로잡고 스쿨존 내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기존 교통경찰용 싸이카인 할리 데이비슨 10대가 순찰대를 진두 지휘하며 그동안 활용도가 미미했던 방범 순찰용
싸이카 33대가 10개 팀으로 편성된다.
순찰대는 또 사고 또는 정체구간이 발생했을때 민첩하게 출동해 체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이동용 단속카메라 15대, 캠코더 15대, 디지털 카메라 42대가 활용된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5년간 광주에서 발생한 중앙선 침범 교통사고 분석 지도에 따라 기동순찰대원을 배치하고
학교와 기관 등에 대한 홍보활동도 강화할 것"이라며 "교통사고 1위 도시의 오명을 벗어낼 첨병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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