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혁창 기자 = 크라이슬러코리아는 15일 7인승 럭셔리 미니밴 '뉴 그랜드 보이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3.6ℓ 펜타스타 V6 엔진을 탑재해 기존 모델보다 배기량은 작아졌지만, 출력과 연비가 크게 개선됐고,
내·외관 디자인도 업그레이드됐다.
2열 시트와 수납공간, 3열 시트가 차체 바닥으로 완전히 사라지는 '스토우앤고(Stow’n Go®) 시스템'을 적용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으며, 가속페달 조작량에 따라 에코 램프가 경제 운전을 유도하는 등 40개 이상의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이 장착됐다.
첨단 도난 방지 장치를 내장한 '엔터앤고 스마트키 시스템'을 갖췄고, 듀얼 DVD 시스템으로 앞뒤 탑승자 각각
원하는 미디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5천790만원이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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