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렌터카 사업 중 기존 장기계약과 자동차매매업 1개소를 제외한 사업을 계열사인 AJ렌터카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양도가액은 1천625억원으로 최근 자산액의 3.29%에 해당한다. AJ렌터카는 유상증자를 통해 1천361만8천840주의 신주를 발행하고 이를 대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회사는 "렌터카사업 통합을 통해 경쟁력 강화, 시너지 창출 및 운영 효율화로 해당 사업 부문에서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조민정 기자 chomj@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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