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개 워크베이 및 최신 도장시설 갖춰
타타대우상용차가 경남 양산에 '타타대우상용차 부산직영 정비 사업소'를 신규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새 정비 사업소는 양산IC에 인접해 접근성을 확보했고 총 면적 6,280㎡ 부지에 사무동과 정비동, 부품동 등 총 3개동으로 구성된다. 총 12대의 대형차를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워크베이를 비롯해 30t 리프트 3대와 최신 도장시설도 갖췄다. 3층 규모의 대형 부품동은 부품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빠르고 편리한 정비 서비스가 가능하다.
장거리 운행이 많은 화물차 운전자들을 위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의시설과 서비스도 제공한다. 안마 의자와 샤워실, 음료 등을 제공하는 전용 휴게실을 구축했으며, 정비를 위해 방문한 소비자에겐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정비사업소 내에 신차 2대를 상시 전시하고 구매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타타대우상용차는 인천과 부산의 2개 직영정비사업소를 포함해 전국 70여 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사업소 추가 개소로 항만 물동량이 많은 부산 및 경상 지역의 서비스 네트워크 및 품질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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