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주행 능력, 편안한 승차감, 럭셔리 인테리어 더해
-혁신 소재 적용과 MSO를 통한 광범위한 커스터마이징 가능
-시작가 2억9,700만원...연말부터 인도
맥라렌서울이 신형 그랜드 투어러 '맥라렌 GT'를 27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새 차는 맥라렌 고유 방식으로 클래식 GT를 재해석한 차다. 그랜드투어러의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세계 최초의 하이퍼-GT카인 맥라렌 스피드테일의 DNA를 공유하는 유일한 제품으로 경량화한 차체와 역동성은 물론 안락한 승차감까지 갖춘 게 특징이다.
그랜드 투어러에 최적화된 설계로 업그레이드된 카본 파이버 '모노셀 II-T'가 차체 중심에 자리하고 있으며 무게는 단 1,466㎏로 경쟁 GT 중 가장 가벼운 무게를 실현했다. 외관 컬러는 플럭스 실버를 포함한 14종 외에도 MSO 옵션팩을 선택해 프론트 스플리터, 리어 디퓨저, 리어 범퍼 등을 카본 파이버로 교체하거나 도어 미러의 색상을 차체와 같은 색상으로 바꿀 수 있다.
총 570ℓ에 달하는 적재공간도 강점이다. 전면 트렁크와 후면의 러기지 베이를 갖췄으며 높은 강성의 카본 파이버 구조 덕분에 C필러를 글래스로 적용, 맥라렌의 시그니처인 180도 시야를 제공하는 글래스 랩-어라운드 구조를 구현했다.
실내는 혁신 고급 소재를 광범위하게 적용했다. 소프트 그레인 가죽 또는 알칸타라를 선택 할 수 있으며 추후 캐시미어를 자동차 업계 최초로 입힐 예정이다. 특히 맥라렌과 나사가 공동 개발한 슈퍼패브릭은 스크래치나 마모, 절단 등에 대한 내구성이 뛰어나며 오염을 방지하는 방오 기능까지 갖춰 통기성과 세척 및 건조 등 유지 관리도 용이하다.
엔진은 V8 4.0ℓ 트윈 터보를 탑재해 최고 620마력, 최대 64.2㎏·m을 발휘하며 무게 대비 출력비는 t당 405마력에 이른다. 7단 듀얼 클러치 SSG 자동변속기와 결합해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3.2초, 200㎞/h까지는 9.0초면 도달한다. 최고 속도는 326km/h다.
최첨단 '프로액티브 댐핑 컨트롤 서스펜션 시스템'은 각각의 서스펜션을 주행 상황에 따라 독립적 혹은 상호 유기적으로 작동시킨다. 특히 최적화된 차체 제어를 위한 알고리즘인 옵티멀 컨트롤 씨어리는 전방 도로의 정보를 미리 파악, 즉각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2억9,700만원부터며 올해 말부터 인도할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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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나 타면서 마감해야 할 인생..
그냥 장난감.눈요기.소유욕으로
사는 경우도 많음.
1년 지났는데 키로수는1000!
연비 안좋은 차는 취향이 아니라 패스해야겠네요
이번 모델은 쫌 저렴하게 나왔구낭.
추천하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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