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형 모듈 '파인뷰 커넥티드 SK', 주차 충격 시 고화질 사진 앱으로 전송
파인디지털이 통신형 모듈 '파인뷰 커넥티드 SK'의 출시를 앞두고 파인뷰 X2000 커넥티드 SK 패키지 예약판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파인뷰 커넥티드 SK는 LTE 모뎀과 GPS 기능을 연동한 통신형 모듈이다. 블랙박스와 연결하면 주차 중 차의 상태를 앱을 통해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또한 파인뷰 커넥티드와 연결된 블랙박스의 전원이 꺼져있는 상태에서도 앱을 통해 원격으로 전원을 제어하거나 전후방 사진을 촬영 할 수 있다.
제품은 주차 중 발생하는 충격이나 견인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파인디지털이 개발한 AI 충격안내 기술을 통해 승·하차, 트렁크 움직임, 문 개폐 등의 불필요한 충격 안내는 제외하고 실제로 확인이 필요한 중요한 충격만 안내한다. 또한 GPS 연동으로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주차된 차의 위치가 300m 이상 이동할 경우 즉시 운전자에게 견인 알림을 전송한다. 이외에도 매달 새 교통 정보를 포함한 안전 운전 데이터 자동 업데이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인디지털은 파인뷰 커넥티드 SK 출시를 맞아 파인뷰 X2000과 연동한 패키지를 최대 19% 할인한다. 구매자에게는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동글과 파인뷰 커넥티드SK 데이터 사용료 2년치를 무료로 제공한다.
파인뷰 커넥티드 SK의 가격은 12만5,000원이다. 파인뷰 X2000 패키지 가격은 32㎇ 47만8,000원, 64㎇ 52만8,000원, 128㎇ 62만8,000원이다. 각각 19%, 18%, 12% 인하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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