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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초 짜리 영상에 그릴, 측면, 후면 일부분 공개

 현대자동차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출시를 앞둔 '더 뉴 그랜저'의 티저 영상을 21일 공개했다.

 총 30초짜리 영상에는 전면 그릴과 측면 실루엣, 휠, 후면 일부 등 외관과 함께 실내 디지털 클러스터 등이 담겨있다. 주간주행등과 그릴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부분은 최근 유출된 실물 사진과 대부분이 일치하는 모습이다. 

 새 그랜저는 2016년 6세대 출시 이후 3년 만의 부분변경을 제품이다. 파격적인 디자인 외에도 길이와 휠베이스가 늘어나며 최근 쏘나타(DN8)를 통해 선보인 신규 품목이 대거 적용될 예정이다.

 동력계는 세타Ⅲ 엔진으로 점쳐지며 해당 엔진은 앳킨슨 사이클을 통해 연소 효율을 높이고 직접분사와 간접분사 시스템을 병행하는 듀얼 연료분사 시스템을 적용했다. 최고 194마력, 최대 25.0㎏·m를 발휘하며 변속기는 8단 자동을 조합한다.

 현대차는 새 그랜저를 오는 24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선 공개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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