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후륜구동 아키텍처 적용
-304마력 발휘하는 2.3ℓ GTDI 엔진과 10단 변속기 조합
-최첨단 편의안전품목 갖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6세대 신형 익스플로러를 5일 국내출시했다. 신형의 출시는 북미 시장에 이어 두 번째이자 아시아 지역 최초다.
외관은 검은색의 A/D 필러, 차체 색상과 동일한 C필러 등 고유 디자인 요소는 그대로 유지하는 한편 새로운 그릴 디자인을 통해 더욱 강렬해진 첫 인상을 구현했다. 여기에 짧아진 오버행과 길어진 휠베이스 및 낮아진 차체로 역동적인 비율을 완성했다.10가지 외장 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며 20인치 핸드-폴리시드 알루미늄 휠이 기본이다.
실내는 로터리 방식 변속기 도입을 통한 공간 확보 등 편의성을 중점으로 구성했다. 특히 전 세대 대비 늘어난 4,324ℓ의 탑승공간을 확보했으며 1열 뒤는 2,486ℓ, 2열 뒤 1,356ℓ, 3열 뒤 515ℓ로 총 적재공간 역시 크게 늘었다. 2열에 새롭게 적용한 이지 엔트리 시트와, 3열 파워폴드 버튼으로 쉬운 승하차가 가능하다.
센터패시아에는 8인치 터치스크린이 자리하며 싱크3는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운전자는 컬러 LCD 클러스터를 통해 자주 이용하는 주행 정보와 기능을 설정할 수 있으며 지형관리 시스템 작동 시 이를 클러스터에서 3D 애니메이션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여기에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도 갖췄다.
2.3ℓ GTDI 엔진은 최고 304마력, 최대 42.9㎏ ·m의 성능을 내며 새로운 10단 자동변속기와 결합해 ℓ당 8.9㎞의 복합 효율을 실현했다. 지형 관리 시스템은 3개 모드를 추가해 노멀, 스포츠, 트레일, 미끄러운 길, 에코, 깊은 눈/모래, 견인/끌기2 등 7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한다.
안전품목인 코-파일럿 360플러스는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충돌 회피 조향 보조 기능,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차선 유지 시스템을 포함한다. 또 360도 카메라 및 분할 화면 디스플레이, 후진 제동 보조 시스템도 마련했다.
포드 고유의 시큐리코드 키패드는 B필러에 장착했다. 스마트키를 차에 남긴 채 운전자가 설정한 5자리 비밀번호를 입력해 차 문을 잠금 또는 해제할 수 있다. 이 외에 적재 공간을 분할해 활용 가능한 카고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루프랙 사이드 레일, 핸즈프리 리프트 게이트 등의 편의품목도 기본이다.
가격은 2.3ℓ 리미티드 기준 5,990만원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사진=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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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유가 있네
그러다 안 팔리면 할인 좀 해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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