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뷰 GX3000, 화질 저하 없이 기존 제품 대비 3배 더 길게 저장
파인디지털이 기존 제품 대비 저장 공간을 3배 늘린 전후방 QHD 블랙박스 ‘파인뷰 GX3000’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새 제품은 녹화영상을 효율적으로 압축·저장해 원본 화질을 손상시키지 않고 기존 제품보다 약 3배 더 길게 저장할 수 있도록 메모리의 가용 용량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130도 화각으로 주행상황을 기록하며 모니터는 3.5인치 IPS LCD 패널을 채택했다. 주행영상 확대 및 캡처, 저장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 재생모드로 녹화영상 확인의 편의성을 향상시킨 점도 특징이다.
또한, 영상 공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파인뷰 AI 기능을 적용해 앱에서 차 번호판을 자동으로 모자이크 처리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밖에 오토 나이트 비전과 GPS 기능을 기반으로 앞차 출발, 전방 추돌, 차선 이탈을 감지해 경고하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배터리 안심보호 기능, 과속 카메라 안내 기능을 갖췄다.
가격은 32㎇ 49만9,000원, 64㎇ 54만9,000원, 128㎇ 64만9,000원이다.
한편, 파인뷰 GX3000은 통신형 모듈(별매품) ‘파인뷰 커넥티드 SK’와 연동 시 파인뷰 앱을 통해 차의 상태 확인과 블랙박스 전원의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GX3000용 파인뷰 커넥티드 SK는 12월 중 발매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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