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파일에 행정구역명 새로 표기
-스마트 기능 탑재해 메모리 효율성 높여
파인디지털이 영상 녹화 위치 확인의 편의성을 높인 프리미엄 블랙박스 '파인뷰 LX700'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새 제품은 녹화 영상 파일에 행정구역명을 별도로 표기해 해당 영상이 어디에서 촬영했는지를 보다 수월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 운전자는 사고 발생이나 주행 경로 확인 시 재생이 필요한 파일만을 확인해 단기간 내에 현장 상황 파악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메모리 카드의 가용 용량을 2배 높이는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을 탑재해 효율성도 높였다. 전방FHD, 후방HD 화질의 주행 영상을 압축 및 저장하며 충격 발생 시에는 1초에 30프레임으로 전환돼 보다 자세하게 충격 상황을 기록한다. 조도 환경에 따라 녹화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오토 나이트 비전을 지원해 주야간 시간대에 구애받지 않고 최적의 화질로 녹화를 지속한다.
이와 함께 안전운전이 필요한 구간을 음성으로 안내해 주는 안전운전 도우미를 비롯해 시크릿 모드를 통해 타인에 의한 영상 조작과 삭제를 미연에 방지한다. 또 세이프티 스크린 모드로 시간과 속도뿐만 아니라 단속카메라 정보를 한 화면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16GB 26만9,000원, 32GB 29만9,000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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