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섬유는 튼튼하고 가벼워 레이스카와 고성능 로드 카에 종종 사용되는 재료다. GMC가 이 재료의 가치를 대중에게 입증하기 위해 나섰다. GMC는 최근 주력 차량인 시에라 풀 사이즈 픽업에 탄소 섬유로 제작된 카본프로(CarbonPro) 적재함을 선보였다. 그리고 새로운 적재함의 강력함을 과시하기 위해 새 광고를 찍었다. GMC 카본프로 적재함에 수박, 벽돌, TV, 심지어 소파까지 다양한 물체를 쏘았다. 태풍을 뚫고 이동할 필요가 있다면, GMC의 새 적재함이 적절할 것이다.
태풍 이야기는 반쯤 농담이겠거니 했지만, GMC는 태풍 바람이 일상적인 물체를 얼마나 치명적인 투척물로 바꿔 놓는지 보여줬다. 벽돌이 두부처럼 박살나고, 수박은 주스가 되어 버리고, 소파는 트램펄린 탄 아이처럼 튕겨나온다.
카본프로 에디션을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은 시에라 1500 크루캡 AT4(6만1905달러)와 데날리 숏박스(7만1450달러) 모델로 제한된다. 시에라의 시작가격 31,195달러와 비교하면 상당히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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