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자동차가 새로 개발한 엔진 오일 "토요타 순정 모터 오일 GLV-1 0W-8" 을 2월 10일 출시했다. 초저점도 가솔린 승용차 엔진 규격인 GLV-1 인증을 받은 첫 오일이다.
메이커 희망 소매 가격은 4L에 3,900엔(약4만2천원)이다.
신형 야리스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적용을 시작하여향후 대상 차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엔진의 점도가 낮아지면 회전 저항이 줄어들어 연비가 좋아진다. 하지만 너무 낮은 점도의 엔진오일은 보호 성능이 떨어지는 단점이 생길 수 있다.
토요타는 고성능 합성유를 사용하고 점도 특성이 뛰어난 첨가제를 개발함으로서 40도 동점도 비교시 기존 0W-16보다 25% 낮은 점도와 저마찰화를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제품과 비교하면 연비 성능이 약 0.7% 향상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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