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미국 플로리다의 한 주택에서 포르쉐 타이칸 전기차에서 불이 나 주택이 크게 파손되고 차량이 전소되었다. 타이칸은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출시되었고, 130대가 판매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SNS에서는 전기차가 프레임 일부분까지 불에 탔고, 차고가 큰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의 사고 후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을 올린 사람들은 차고 안에서 차량이 '폭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포르쉐는 이 사고에 대한 질문에 사고이 발생한 것을 알고 있고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고 전했다. 포르쉐는 현시점에서 원인을 추측하는 것은 이르다며 현재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르쉐 대변인은 타이칸과 관련된 첫 번째 화재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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