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올해 마이너 체인지를 거친 신형 '시빅 타입 R'을 베이스로 경량화를 더한 '시빅 타입 R 리미티드 에디션' 을 공개했다.
90년대 타입 R의 선 라이트 옐로우 색상을 복각한 "선 라이트 옐로우 II" 색상과 루프를 검은색으로 한 전용 투톤 컬러를 적용했다.
BBS와 공동 개발로 타입R 전용으로 개발된 20인치 알루미늄 휠과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컵 2 타이어가 장착되었다. 스포츠성능을 한층 높이기 위해 대시보드나 루프 등에서 방음제를 제거해 총 23kg의 경량화를 실현했다. 방음재 제거와 실내로 전해지는 소리를 튜닝하여 더 확실한 엔진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마무리로 댐퍼와 EPS를 변경된 사양에 맞도록 다듬어 최대한의 성능을 실현했다.
시빅 타입R 리미티드 에디션은 올해 가을 경 전세계 1000대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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