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엔페라AU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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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넥센타이어[002350]는 프리미엄 타이어 제품 '엔페라AU7'을 독일 폭스바겐의 북미
판매용 '파사트' 차량에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폭스바겐 '파사트'는 전 세계 중형차 중 처음으로 3천만대 이상 판매된 장수 모델이다.
역동적인 차체 비율과 넓은 실내공간,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 등으로 우수한 품질을 갖춘 패밀리 카로 평가받는다.
넥센타이어는 "사계절용 타이어 '엔페라AU7'은 고급 세단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북미 지역의 다양한 기후와 도로
상황에 최적화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소음, 진동에서 기존 제품보다 강화된 설계기준을 적용해 안락한 주행성능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넥센타이어는 이에 앞서 폭스바겐 '제타', '폴로', '티록' 등 차량에도 지속해서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joseph@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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