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투입해 충북 영동에 부품센터 신축
-부품 직배송으로 운휴 시간 최소화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충북 영동으로 부품센터를 확장 이전하며 서비스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신축 부품센터는 총 면적 5,000㎡ 규모로 기존 부산 부품센터 대비 50% 정도 커진 가용 공간을
자랑한다. 특히, 내륙물류의 중심지인 영동 황간물류단지 내 위치해 제주 센터를 제외한 전국 서비스센터에 직배송 기
준 4시간 이내에 부품 조달이 가능하다.
부품센터 운영에도 내실을 다졌다. 만트럭버스의 부품 및 재고 관리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 인력을 배치해 운영 효율성
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밀크런 물류 체계 방식을 도입하고 부품 직배송 전담 파트너사를 지정해 부품 공급 시스
템을 최적화할 예정이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소비자의 상용차 운휴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약 60억 원을 들여 부품 센터를
확장 이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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