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2021년형 오딧세이를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차량 전면과 실내 사진을 선행 공개했다. 오딧세이는 2018년 풀체인지된 모델로 이번 변경은 페이스리프트에 해당한다.
크롬 그릴 대신 깔끔한 검정색 그릴이 적용되었다. 전면 범퍼 디자인이 바뀌면서 안개등 형상도 변경되었다. LED 헤드램프는 아래쪽의 뾰족한 부분이 다듬어지면서 조금 순해보이는 인상이 되었다.
실내 디자인은 큰 변화가 없다. 혼다에 따르면 공조기 디자인이 변경되었고 2열 시트 등받이를 평평하게 접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EX-L 이상 트림에는 스티치와 전동식 허리 지지대가 포함된 신형 시트가 적용된다. 투어링과 엘리트 트림은 대시보드와 도어에 피아노 블랙 트림이 추가되며, EX 트림은 3색 바닥매트와 조명이 달린 USB포트가 적용된다.
주행보조기술인 혼다센싱이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된다. 혼다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에 저속에서 차선을 따라가는 기능과 보행자를 감지해 비상 제동하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출발하기 전 뒷좌석 공간을 확인하도록 안내하는 뒷좌석 알림 시스템이 추가된다. 투어링과 엘리트 트림은 캐빈와치 카메라가 추가되어 뒷좌석에 앉은 아이들을 디스플레이로 확인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하다. 2021 오딧세이는 올해 말 북미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폭바나 벤츠나 크라이슬러라도 미니밴 좀 들어온다면 다른 대안으로 사겠는데
대안이 없는게 아니라 그냥 싫은거고 돈이 없으니 안산다고 하면서 핑계대는 거잖수. 일단 맘만 있으면
직수해서라도 사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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