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비토의 완전 전기차 모델인 eVito에 승합차 버전인 eVito Tourer 를 추가했다. 기존에는 화물 운송용 밴 형태의 차량만 있었다.
비토는 지역에 따라 V-클래스, 비아노, 메트리스, EQV 등의 이름으로 판매되는 상용차다.
메르세데스 eVito는 벤츠 eATS 전기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204hp, 362Nm의 출력을 자랑한다. 45분 이내에 80%를 충전할 수 있는 90kWh 배터리를 탑재했다. 주행가능거리는 420km다.
eVito 역시 신형 비토의 변경점을 그대로 가져왔다. 앞 그릴과 벤츠 로고 형태가 조금 변경되었고 실내는 공조기 에어벤트 형태가 변경되었다. 시트의 직물 재질이 변경되었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신형으로 업데이트되었다. 자동 비상 제동,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후방 카메라가 표시되는 백미러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잘은 모르지만 충분히 배터리 공간이 나올듯 한데...
회사에서 사용하는 스타렉스의 경우 어짜피 회사에서 충전이 가능하니 수요가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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