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초 개최될 예정이었던 뉴욕 국제 오토쇼가 8월 26일로 연기되었다. 지난 주 뉴욕주로 확산된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이다.
뉴욕 오토쇼에서 신차 공개를 예정하고 있는 브랜드는 포드, 인피니티, 루시드 모터스 등이 있다. 이들 브랜드는 신차 공개 일정을 연기하거나 다른 방법을 통해 공개하는 것이 불가피해졌다.
뉴욕 자동차 딜러 협회장 마크 쉬엔버그(Mark Schienberg)는 성명을 통해 "개최일 연기를 결정하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이 역사적인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의 건강한 삶에 달려 있다" 며 "이미 참가자들과 파트너들에게 연략을 취했으며 2020년에도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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