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통해 사이버트럭을 미국내 새 공장에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6년 전처럼 테슬라 공장을 유치하기 위한 지역간의 경쟁을 촉발할 수 있다.
머스크는 "이 공장은 동부 지역의 고객을 위해 사이버트럭과 모델Y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장이 지어질 위치에 대해서는 미국 중부에서 선정할 것이라고밖에 밝히지 않았다.
테슬라는 2014년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뉴멕시코, 텍사스를 최종 후보지로 하는 대규모 배터리 공장을 건설 계획을 밝혀 지역간 경쟁을 유도했다.
테슬라는 최근 중국에 새 공장을 준공하고 1월부터 현지 조립한 모델3를 출고하기 시작했다. 테슬라는 또한 베를린 인근에 공장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머스크는 지난달 테슬라가 텍사스에 공장을 지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텍사스 기업 기금(Texas Enterprise Fund)은 미국내 가장 큰 경제개발기금중 하나다. 텍사스는 머스크가 설립한 우주개발회사인 스페이스X가 멕시코 국경 인근의 브라운스빌에 발사 시설을 짓도록 하기 위해 230만 달러를 투자했다.
테슬라의 미국 내 자동차 조립 공장은 캘리포니아 주 프레몬트 공장이 유일하다. 이 공장은 모델S, 모델X, 모델3를 생산중이며 최근 모델Y 크로스오버의 생산도 시작했다.
디자인도 딱! 딱! 각이 살아있는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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