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의 상용차 부문을 담당하는 히노자동차가 24일 폭스바겐 그룹의 상용차 부문을 담당하는 트래톤(TRATON)과 전기차 플랫폼 및 부품을 공동 개발, 공유한다고 발표했다.
모터 등 전동화에 필요한 요소를 통일하고 소형부터 대형트럭, 버스까지 폭넓은 차종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한다.
양사는 전동화 영역의 공유와 개발 분담을 통해 개발비 부담 억제하고 신속한 상품 개발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2018년 9월 전동화 기술 및 부품 조달 분야에서 협업하는 것에 합의했으며, 2019년 11월에는 부품 조달을 위한합작 회사 설립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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