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N 월드와이드' 통해 티저 영상 공개
-습식 8단 듀얼클러치 및 오버부스트 모드 탑재
현대차자동가 고성능 해치백 벨로스터 N의 듀얼클러치(DCT) 변속기를 넣고 시장을 공략한다.
현지 시각 13일 현대차는 '현대 N 월드와이드' SNS 채널을 통해 2020년형 벨로스터 N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빠르게
지나가는 화면 속에는 수동변속기가 아닌 듀얼클러치를 탑재하고 변속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와 함께 기존에 없던 몇
가지 기능을 작동하면서 성능 향상을 꾀한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실제 현대차는 신형 벨로스터 N에 습식 8단 듀얼클러치를 넣고 폭넓은 수요를 공략할 예정이다. 새 변속기는 기존 현
대차가 사용하던 건식 7단 듀얼클러치보다 열효율이 높고 출력과 토크 허용 범위도 크게 확장했다. 그 결과 응답성이
약 30% 빨라졌고 전반적인 성능 변화도 예상된다. 또 하체 세팅과 서스펜션, 배기 시스템을 손봐 완성도를 높일 계획
이다. 엔진은 기존과 같은 4기통 2.0ℓ 싱글 터보이며 최고출력 250마력(퍼포먼스 트림 선택 시 275마력), 최대토크
36.0㎏·m를 발휘한다.
차를 재미있게 다룰 수 있는 새 기능도 추가했다. 'N 그린 시프트 모드'가 주인공이다. 순간적으로 터보 압력을 높여
성능을 극대화 한 기능으로 약 20초 간 오버부스트 사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 주행 모드로는 에코와 노멀, 스포츠, N, N
커스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전체적인 형상은 기존과 같지만 세부 요소를 다듬어 신형의 느낌을 강조했고 실내는 스
포츠 버킷 시트와 패들시프트, 계기판 디자인을 크게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한편, 현대차는 신형 벨로스터 N의 국내 사전계약을 이달 중 진행하며 2분기 출시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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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T-GDi 기준, 204마력에 27㎏·m 니깐 그전에는 7단 DCT로 커버가 되었던 겁니다.
이번에 달고 나오는 8단 DCT는 이미 내부적으로 테스트 다 거치고도 보완하느라 오랜 기간 더 연구한 끝에 내놓은 완성도 깊은 미션이라도 엄청 자랑했었음.
다른게 어떤게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비슷해 보이네요~
벨N이 최초인가.
생각만해도.. 피쏠린다.. ㅎㅎㅎㅎ
세컨카로 있음 정말 재밌는 차일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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