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둔 에너지 솔루션 회사 '트리톤 솔라(Triton Solar)'가 8인승 트리톤 모델 H 전기 SUV를 공개했다.
트리톤은 기본 모델인 모델 H와 모델 H 퍼포먼스 두가지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두 모델 모두 4모터 시스템으로 사륜구동이 기본 사양이다.
트리톤은 기본 모델이 1000마력이며, 퍼포먼스 모델은 최대 1500마력이라고 주장했다. 토크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퍼포먼스 모델은 2.9초만에 0-96km/h에 도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차량 무게가 3500kg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치다.
트리톤은 기본 모델이 7000kg, 퍼포먼스 모델이 11800kg의 견인력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주행 조건에 따라 오르내리는 스마트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된다.
기본 모델은 한번 충전시 800km이상 주행할 수 있는 150kWh 배터리 팩을 탑재하며, 퍼포먼스 모델은 11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는 200kWh 배터리를 탑재할 것이라 한다.
실내는 곡선의 센터 콘솔과 탑승객을 위한 리어 디스플레이 등 디지털 스크린이 다수 탑재되었다. 8명이 탈 수 있는 공간과 5663리터의 수납공간을 가진다.
렌더링에는 태양전지판이 없지만 트리톤은 빠른 시일 내에 태양전지판을 넣을 계획이다. 지붕의 90%이상을 태양 전지판으로 덮으면 에어컨이나 기타 전력을 처리할 수 있는 700와트급 태양광 패널을 넣을 수 있다.
트리톤은 당초 F4라는 스포츠카를 만들 계획이었으나 시장 조사 결과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서버밴과 같은 대중적이며 다용도인 차량을 원하는 소비자가 많았다. 트리톤은 모델 H 출시후 4개월 안에 F4를 선보일 계획이다.
모델 H는 지금 예약 주문이 가능하다. 기본 모델은 14만 달러(약 1억 7천만원), 퍼포먼스 모델은 18만 달러(약 2억 2천만원)다. 초기 주문한 100명의 고객들은 기본 모델 가격에 퍼포먼스 모델급 성능을 가진 차량을 받게 될 것이라 한다. 예약 보증금은 5천 달러(약 600만원)다. 10년/15만 마일동안 보증한다.
그러나 충전시간은 답없죠
지금도 50~60kw 배터리 완속충전기로 충전하면 몇시간씩 걸리는데 저건 진짜 답없어 보임
한 30여년후 성공하여 내차로 예약!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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