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티 뉴 브리즈. 충전 시 250㎞ 주행 가능
현대자동차가 중형 버스 카운티의 EV 버전인 카운티 뉴 브리즈를 이달 말 출시할 예정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카운티 뉴 브리즈는 현대차가 지난해 개최한 트럭앤버스 비즈니스페어에서 공개한 카운티 일렉트
릭의 최종 양산형이다. 외관은 LED를 부분 적용한 헤드 및 테일램프와 그릴 디자인으로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차체
역시 60㎝를 늘려 탑승 및 배터리 탑재 공간을 확보했다. 실내는 모터의 소형화 덕분에 돌출된 엔진룸이 사라졌다.
배터리는 용량에 따라 64㎾h, 128㎾h의 두 가지다.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는 각각 140㎞, 250㎞를 확보했다. 128
㎾h의 경우 당초 200㎞를 설정했지만 짧다는 지적이 운수 업계에서 적지 않아 늘렸다. 마을버스 운행 시 기존 디젤차
대비 연료비를 최대 1/3 수준까지 낮출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모터는 최고 204마력을 발휘한다.
편의품목은 7인치 LCD 클러스터, 버튼식 기어레버 등을 채택했다. 안전품목은 차체자세제어장치, 4륜 디스크 브레이
크, 통학 버스용 어린이 시트 및 안전띠 등을 마련했다.
현대차는 이달 말부터 마을버스를 운용하는 운수사에 카운티 뉴 브리즈를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20205년까지 전기차 7종, 수소전기차 10종 등 총 17개 차종의 친환경 상용차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
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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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걸로 캄핑카 만든거 보고 싶은데 언제쯤 나올려나.
저건 기본 가격은 못해도 1억이네 용량 큰건 1억 초중반 정도 하겠고
포터ev도 완속충전기로 10시간 가량 충전 하는데
용량이 두배인 128kwh 배터리 충전하려면 환장 하겠네
급속충전기 아님 답없네 급속으로 충전하면 충전비 비싸지고 80프로정도 박에 충전 못하고
일반 급속충전기는 덩치 때문에 이용에 제한이 많겠네
버스는 수소가...답이라고 봄 화물도 ...
---> 이 말이 상식적으로 가능한 얘기냐?
늘리고 싶으면 막 늘리는 거야?
기자가 무식해서 횡설수설하듯 써 놓았지만 대충 그렇게 알아들으면 되지요.
20205년이라는 기자한테 뭘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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