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가 미국 실리콘밸리의 기술 기업 루미나르(Luminar)와 파트너십을 맺고 2022년부터 차세대 SPA2 모듈러 차량 아키텍처에 루프 장착형 라이다 센서를 도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라이다(LIDAR)는 전파를 사용하는 레이더와 달리 빛을 사용하는 센서다. 초당 수백만 회의 레이저를 방출해 전방 도로를 스캔하여 가상 3D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생성한다. 레이더보다 정밀한 위치정밀도로 주변 상황을 감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개발중인 자율주행 자동차의 대부분이 라이다를 사용하고 있다.
이 센서는 향후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양산 차량에 미리 탑재된다. 볼보는 기술 발전에 따라 하이웨이 파일럿 등의 자율주행 기능이 무선 업데이트(OTA)를 통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웨이 파일럿은 특정 위치와 조건에서 완전 자율 고속도로 운전을 지원하는 기능이다.
박살나는건 시간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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