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제품의 공간활용도와 리스펙 티볼리의 상품성 조합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롱바디 버전인 티볼리 에어를 재출시할 예정이다.
12일 국산차 업계에 따르면 티볼리 에어는 지난해 10월 티볼리가 부분변경을 거치면서 생산이 중단됐다. 그러나 최근
테스트카가 포착되면서 재출시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출시 예정 시기는 올해 하반기로 점쳐진다.
새 티볼리 에어는 기존 제품의 강점으로 꼽혔던 공간활용도와 최근 출시한 리스펙 티볼리의 상품성을 조합했다. 1.5ℓ
가솔린 터보 등 새 동력계와 디지털 인터페이스, 주행안전기술 향상등도 거쳤다. 외관은 신형 코란도를 통해 선보인 디
자인 정체성을 반영한다. 전면부는 안개등을 감싼 일체형 범퍼가 특징이다. 헤드램프와 안개등은 LED로 채워 기능성
을 높였다. 후면부의 테일램프 역시 LED를 보강한다.
편의품목은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 9인치 디스플레이 등을 적용한다. 원격 제어, 카투홈 등을 포함하는 새 인포테
인먼트 시스템인 인포콘도 준비한다. 차로중앙유지보조, 능동 안전 시스템도 탑재한다.
쌍용차가 티볼리 에어를 놓지 않는 이유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전방위적인 제품 구성으로 틈새 수요
를 허락하지 않겠다는 것. 코란도와의 수요 잠식 우려도 존재하지만 차급이 다른 만큼 차별화 여지는 충분하다는 게 회
사 판단이다. 티볼리 에어의 판매 볼륨도 재출시에 힘을 보탠 배경이다. 티볼리 에어는 판매 당시 티볼리 실적의 약
1/3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적지 않은 비중을 기록했다.
한편,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 외에도 G4 렉스턴 부분변경 등으로 연내 제품군을 재편할 계획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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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빨랑 만들어라.
나중에는 안팔려 옵션 빼서 가격 1800까지 낮춰서 팔더니
얼마에 출시하려나 1900 넘어가면 셀토스 xm3 경쟁해야 할텐데 저 구형 모델가지고 경쟁이 되려나
쌍용은 무너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G4렉스턴롱바디
코란도패밀리(투리스모) 겁나 크게 내놔봐라
살아날기다
팀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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