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이 2021 킥스(Kicks)를 태국에서 공개했다. 2021 킥스는 새로워진 디자인뿐만 아니라 e-파워라고 부르는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e-파워가 일본시장 외에 적용된 것은 2021 킥스가 처음이다. e-파워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전기차이지만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한 엔진이 같이 탑재된다.
EM57 전기모터로 127마력(95kW)의 출력과 260Nm의 토크를 내며, 1.57kWh 리튬이온 배터리 팩을 장착했다. 배터리는 79마력을 내는 1.2L 3기통 엔진을 통해 충전된다.
e-파워가 탑재된 닛산 킥스의 태국 현지 가격은 88,9000바트(약 3500만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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