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50~60년대 감성과 최신 기술을 결합한 911 타르가 4S 헤리티지 에디션을 출시했다.
색상은 체리 레드 메탈릭, 블랙, 가드 레드, GT 실버 메탈릭을 선택할 수 있다. 헤드램프에서 A필러까지 흰색 라인으로 연결해 속도감을 나타냈다. 포르쉐 마크와 함께 새겨지는 측면의 숫자는 원하는 숫자를 넣을 수 있다.
트렁크와 휠 허브 커버 등에는 1963년 당시의 포르쉐 엠블럼이 적용되었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휠은 전륜 20인치, 후륜 21인치다. 타르가 바와 후면에는 금색 레터링이 붙여졌다. 후면에는 '헤리티지' 배지가 하나 붙어 있는데, 이것은 포르쉐 356으로 10만km 를 주행했을때 주어지던 배지에서 따온 것이다.
실내는 두가지 색상의 가죽으로 꾸며졌다. 시트와 도어 트림에는 코듀로이 원단이 적용되었고, 실내 조명은 356을 연상시키는 녹색으로 빛난다. 헤드레스트, 핸들, 키주머니, 열쇠 등에도 외관과 마찬가지로 1963년 포르쉐 앰블럼이 적용되었다.
헤리티지 에디션은 총 992대 한정 생산된다. 실내에는 생산 번호를 나타내는 명판이 달려 있다. 헤리티지 디자인 에디션 구매자들만 구입할 수 있는 한정판 손목시계도 준비되어 있다.
엔진은 기존 타르가 4S와 동일한 3.0L 수평대향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이다. 443마력(330kW)의 출력과 529Nm의 토크를 발휘한다. 8단 듀얼클러치 또는 7단 수동을 선택할 수 있다.
911 타르가 4S 헤리티지 에디션은 기본 타르가 4S 모델보다 45400달러 비싼 181,950달러(약 2억 2천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관건은 정상적인 아이큐의 소비자들에게 추가금을 지불하며 저걸 버젼을 구입할 메리트가 있냐는거겠죠...
판매량은 추후 알수있겠지만 폭망이라는데 500원 걸어요...
그리고 그 사람들에게 돈은 별 문제가 아닙니다. 상식적이지 않은 감정소비죠.
지금도 매냐층만 반 소장용으로 구매함...
실물 보면 후덜덜이간 하나.. 막상 계약서 쓸땐 컨버와 많이 고민할수 밖에 없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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