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이 취소된 전기 자동차 프로젝트로 개발중이던 SUV의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영국 오토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공개된 이 이미지들은 다이슨 전기차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보여준다.
이 프로젝트는 다이슨 창업자 제임스 다이슨의 재산 5억 파운드(약 7600억원)가 투자되었지만 수익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취소되었다. 이 차로 수익을 내려면 대당 15만 파운드(약 2억3천만원)에 팔아야 한다고 한다.
공개된 차량은 5미터에 달하는 전장에 24인치의 거대한 휠을 달은 7인승 SUV이다. 큰 차량을 선호하는 중국 시장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크기라고 한다.
차체 바닥에는 150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되어 한 번 충전으로 600마일을 이동할 수 있다고 한다. 모터는 다이슨이 설계한 264bhp 전기 모터 2개가 탑재되었다. 2.5톤 달하는 차체를 4.6초만에 96km/h까지 가속시킨다.
실내는 대시보드가 의도적으로 시야 아래쪽으로 낮게 배치되어 있으며, 모든 제어는 스티어링 휠 위에서 조작할 수 있고 주행 정보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전달된다. '손은 운전대에, 눈은 도로에, 생각은 주행에'라는 철학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제임스 다이슨은 이 차가 이제 박물관에 들어갈 것이라고 인정했지만, 그의 전기자동차 프로젝트의 끝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불만글보면 다이슨은 믿거;;;엘지꺼 비싸서 v8샀던거라;;;
드라이기도 별문제없고 단 절대 비추하는건 선풍기+공기청정기...이거 10단 틀어야 일반 선풍기 중보다 살짝 쌘수준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