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내에 40대 보급 계획
현재 30대 운행+10대 추가
독일이 수소버스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올해 안에 독일은 수소버스 총 40대를 도입할 예정
이다.
지난 2018년 독일 서부 도시 부퍼탈(Wupper tal)은 인근 도시 쾰른(Cologne)과 함께 벨기에 상용차 제조업체 반훌
(Van Hool) NV로부터 수소버스 40대를 주문했다. 수소버스 단일 주문량으로는 유럽 최대였다.
현재 부퍼탈은 수소버스 30대를 운행 중이며 하반기 안에 남은 10대를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수소버스엔 3m 길이의 경량 복합 수소 실린더 5개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최대 350km를 주행할 수 있
다.
각 실린더는 이음매 없는 알루미늄 합금 라이너로 제작됐으며 에폭시 수지 매트릭스에 고성능 섬유로 완전히 감싸져
있다.
부퍼탈은 수소버스 40대를 원활히 운영하기 위해 수소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수소버스 도입으로 연간 700
톤의 이산화탄소를 절약할 계획이다.
장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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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상용차신문(http://www.cvinf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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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내연기관 차량 의무적으로 주행 금지 조항은 난 반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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