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제조업체인 니오(Nio)가 전기차에서 가장 비싼 부품 중 하나인 배터리팩을 구입하지 않고도 전기차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차량의 가격의 낮출 수 있는 '배터리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형 배터리(BaaS)'라고 불리는 이 서비스는 운전자들이 배터리 대여료를 월 요금으로 지불하는 방식이다.
니오 자동차 중 가장 저렴한 모델은 배터리를 제외한 ES6 SUV 차량으로 27만3600위안(약 4700만원)이다. 고객들은 배터리를 구입하거나 월 980위안(약 17만원)을 내고 빌릴 수 있다. 배터리가 포함된 모델은 34만 3600위안(약 5900만원)이다.
니오는 중국 전역에 143개소의 배터리 교환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곳에서 운전자들은 사용이 끝난 배터리 팩을 완전 충전된 배터리 팩으로 교체할 수 있다. 니오는 내년까지 300개의 배터리 교환소를 새로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니오는 전체 3종의 SUV 차량을 판매하고 있으며, 모든 모델의 배터리 팩은 모양과 크기가 동일해 서로 다른 차량에 장착할 수 있다. 중국에서 교체형 배터리 시스템을 상용화한 곳은 니오와 BAIC 두 업체 뿐이지만 BAIC는 임대용 차량에만 교체형 배터리 적용하고 있다.
어차피 우리나라 다른건 몰라도 , 배달업종은 전세계 최강이니깐.
이런거 잘 발전시켜서 우리나라도 배터리 대여 같이 , 요청하면 완충된 배터리팩 교환해주고 하는 그런 방식으로
발전시키면 좋을듯
전용 배터리충전 시설 확충하는게 쉬운게 아님
요즘은 정체구간같은곳의 도로위에서 무선충전가능하게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음..
배터리 교환. 배달..이런거 생겼다 곧 없어질것 같음..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