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커스텀 차량 제조 업체 아이콘 4x4가 클래식 트럭에 최신 기술을 결합한 수제작 커스텀 트럭 '올드 스쿨 에디션 쓰리프트마스터(Old School Edition Thriftmaster)' 를 선보였다.
쉐보레 쓰리프트마스터는 1947년 출시되어 1955년까지 판매된 픽업 트럭이다. 둥글둥글한 바디의 세련된 디자인 덕분에 클래식카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모델이다. 종종 이 오래된 트럭에 최신형 엔진을 넣은 '양의 탈을 쓴 늑대'가 만들어지곤 하는데 이번에 아이콘이 선보인 트럭도 그런 녀석이다.
아이콘은 프레임을 들어내고 완벽히 복원한 뒤, LS3 V8 엔진과 4L85-E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이 엔진은 430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독립형 서스펜션을 장착해 현대적인 차량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승차감을 구현했다. 강력해진 차량을 효과적으로 제동시키기 위해 브렘보 브레이크를 장착했다.
하지만 밖에서 보면 그런 변화를 알아채기 쉽지 않다. 클래식한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오리지널과 동일한 옅은 녹색과 흰색의 투톤 컬러로 다시 칠했고, 적재함 바닥은 스테인리스 스틸 레일에 아프리칸 티크 목재를 사용했다. 외관에서 오리지널과 달라진 점은 휠이 더 커지고 펜더에 아이콘 뱃지를 추가한 정도다.
시트, 도어 패널, 천장 마감재 등이 확연히 업그레이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질감을 살려 마치 원래 재질이었던 것처럼 느껴진다. 대시보드의 라디오와 공조기 버튼 등도 전부 오리지널과 동일하다. 하지만 라디오에는 블루투스 기능이 숨겨져 있고, 공조기에는 현대적인 에어컨이 장착되어 쾌적한 실내 공기를 제공한다.
이 차량은 고객 요청으로 주문 제작된 차량으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신차 나온지 2~3년되면 좆구형이 되고,,,10년이 넘어가면 부품이 없어서 못구하는게 수두룩인데...
포니,갤로퍼,에스페로,구형코란도,무쏘,등등 명차들이 있는데....
가지고 싶어도 부품이 없어서 못타는 이 씁쓸함...
끽해야 40년임 한국과 100년이 넘어가는 미국은 비교 자체가 안됨
시장 자체가 크니 많은차량들이 남아있는것도 이유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