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스타트업 기업 볼타(Volta)가 전기 트럭인 '볼타 제로(Volta Zero)'를 공개했다.
볼타 제로는 16톤급 상업용 트럭으로 영국 DPD 그룹 등 유럽 여러 업체와 함께 시험 운행을 시작한다.
롭 파울러 CEO는 "볼타는 2022년까지 500대의 차량을 도로에 투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볼타는 자사 트럭이 기존 내연기관 차량보다 기계 부품이 90% 적으며,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이 장착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구성이 좋은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장착했다. 160~200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150~200km를 주행할 수 있고, 최고속도는 90km/h다. 총중량은 16톤이며 최대 적재량은 8.6톤이다.
볼타는 또한 보조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 배터리 전력으로 냉각되는 냉동화물차도 선보일 계획이다.
볼타 제로는 다른 제조사들을 통해 위탁 생산된다. 첫 번째 볼타 차량은 영국 중부 워릭에 위치한 프로드라이브가 생산했다. 현재 트럭 생산 계약을 위해 소수의 제조사들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버스가 충전 스테이션에 들어오면 자동으로 뚜껑열고 배터리 들어내고 교체(전자동)
이런 형태로 가기 때문에 일반 승용보다 더 빨리 상용화 되지 싶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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