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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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자동차 부품업체인 카네비컴이 전북 군산시 새만금산업단지에 입주하기로 하고 14일
새만금개발청에서 투자 협약식을 했다.
카네비컴은 2022년까지 250억원을 들여 새만금산업단지 1만4천892㎡ 부지에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블랙박스, 하이패스 등의 자동차 전장 부품을 만드는 중소기업이다.
공장이 정상 가동되면 105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자동차 관련 기업의 새만금 투자가 잇따르면서 미래 자동차 전진기지의 면
모가 갖춰지고 있다"며 "카네비컴의 성공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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