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지가 2021년형 차저 퍼수트, 듀랑고 퍼수트 경찰차를 출시했다.
차저 퍼수트는 3.6L V6와 5.7L HEMI V8 엔진 모두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V6는 사륜구동을 추가할 수 있지만 V8은 후륜구동만 가능하다. 닷지는 V6모델의 마력과 토크가 높아졌다고 발표했지만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 엔진은 일반 판매용 모델은 300마력의 출력을 낸다.
다른 변화로는 225km/h 최고속도 제한장치가 추가되었지만, 고객이 직접 제한 최고속도를 설정할 수도 있다. 전자식 파워스티어링,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도 추가되었다.
듀랑고 퍼수트 역시 차저와 같은 엔진 및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4륜구동이 기본 적용된다. 최고속도는 210km/h로 제한되지만 마찬가지로 최고속도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두 모델 모두 지금부터 주문 가능하며, 차저 퍼수트 2020년 4분기, 듀랑고 퍼수트는 2021년 1분기부터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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