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 마틴이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회사인 커브(Curv)와 협력하여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AMR-C01'을 제작했다.
이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는 카본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애스턴 마틴 발키리 슈퍼카의 주행 포지션을 본따 설계했다고 한다. 전면 디자인 역시 애스턴 마틴 특유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애스턴 마틴 레이스카나 프로토타입에 적용되었던 다양한 색상을 적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아세토코르사가 설치되어 제공되며 다른 시뮬레이션 프로그램도 설치할 수 있다. 화면은 삼성 오딧세이 G9로 추정되는 32:9 울트라 와이드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었다. 탑재된 PC 사양이나 휠베이스 등의 자세한 구성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AMR-C01의 가격은 57500파운드(약 8700만원)이며, 150대 한정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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