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가 새로운 하이퍼카 클래스로 2022년 르망 내구 레이스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 클래스는 최소한 25대 이상 판매된 양산 차량을 기반으로 하는 레이스로, 이 하이퍼카가 양산차로 판매될 것이라는 뜻이다.
이 차량은 아직 이름이 없다. 파리의 모터스포츠 본부에서 자체 개발중이다. 현재 공기역학적 컨셉을 확인하는 단계로 엔진 프레임워크는 결정되었고 하이브리드시스템의 기능과 기본 설계를 하는 중이라고 한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펜더가 툭 튀어나온 납작한 차량을 볼 수 있다. 앞뒤로는 세 개의 수직선이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를 이룬다.
세부 사양은 거의 공개되지 않았다. 푸조에 따르면 출력은 671마력(500kW)라고 한다. 규정상 출력중 268마력(200kW)는 모터로 전륜을 구동한다고 한다.
양산 차량은 레이스에 데뷔한 지 2년 내에 레이스 차량과 동일한 동력 장치를 탑재해 25대 이상 생산되어야 한다. 차량 자체는 정확히 레이스카와 동일할 필요는 없다. 푸조가 2022년 르망에 출전한다면 2024년까지 이 차량을 도로에서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동력계만 같으면 된다하니 ONYX 차체에 넣어주면 딱 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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