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제휴...다임러, 루미나르 지분 일부 인수
독일의 상용차 브랜드 다임러트럭이 완전 자율주행 트럭 개발을 위해 미국의 자율주행 센서 및 소프트웨어 업체 루미나르 테크놀로지와 손을 잡았다.
물류매체 FleetPoint 등 외신에 따르면 이달 초 다임러트럭은 루미나르 테크놀로지와 자율주행 트럭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계약에 따라 다임러트럭은 루미나르 테크놀로지의 지분 일부를 사들였으며, 다임러트럭 자율기술그룹 자회사 토크 로보틱스(Torc Robotics)가 루미나르 테크노롤지와 레벨4 완전 자율주행트럭을 개발할 계획이다.
페터 바픈 슈미트 다임러트럭 자율기술그룹장은 “세계적인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지닌 루미나르 테크놀로지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고속도로 장거리 운송용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춰 물류 효율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준영 기자 zzangtruck@cvinf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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